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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운동권학생」등 격리
경찰은 11일 5·17광주사태 5주년을 앞두고 전국대학생과 사회단체들의 대규모 소요기도를 막기위해 각 대학운동권학생및 반정부활동을 하는 사회단체 간부들을 격리하는 작업에 들어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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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서 강도탈주 사실 숨겨|석달간 12차례 또 범행
경찰서형사계 보호실을 탈주한 전과 6범의 특수강도범이 3개월 동안 서울 강남과 수도권을 누비며 노상강도·차치기 등 12차례나 범행을 저질러 4천4백여만원의 금품을 강탈했으나 경찰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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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귀성길 사고로 얼룩
【지방종합=연합】 곳곳에서의 교통사고로 추석귀성및 성묘객 9명이 숨지고 5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. ▲1일하오6시45분쯤 경남양산군하북면신기리앞 경부고속도로 양산인터체인지에서 성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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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짜 오래 걸리고… 분실도 잦아… 짜증나는 자동차화물 수송
화물「트럭」에의한 지방화물수송이 시일이 많이 걸려 변질되거나 운송도승 분실되는등 사고가 잦아 많은 시민들이 엉뚱한 피해를 보고 있다. 지방화물수송은 추수기가 끝나면서 급격히 늘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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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복차림 네다바이|8년동안 3천만원|4명구속 5명수배
【부산】북부경찰서는 16일 승려차림으로 서울·부산·대구등 전국을 몰아다니며 금품을 사기해온 9인조 승려가장사기단 두목김월봉씨(42·부산시부산진구범천2동1515)와 행동책김차덕(6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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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철조망 없는 사회」는 불가능한가|도둑을 없애자
도둑없는 고장, 마음놓고 살 수 있는 사회I. 강도·절도의 극성으로 불안을 안고 살아야 하는 시민들의 가장 절실하고도 으뜸가는 소망이다. 그러나 날이 갈수록 급증하는 도둑은 수법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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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워키토키」이용 절도단 7명 검거
서울북부경찰서는 30일 「워키토키」를 이용, 서울변두리의 주인이 빈 가정집만을 상대로 대낮에 40여 차례에 걸쳐 모두 3백여 만 원어치의 금품을 떨어온 「비틀이파」 두목 박교훈(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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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에 있다 떠나간 용의자 한 명 검거
서울 북부 경찰서는 11일 상오 전남 송광사 문화재 도난사건의 용의자로 떠돌이 중 문모 군 (19·서울 도봉구 미아동) 을 서울 동대문구 면목2동 문 군의 삼촌 문두세 씨 집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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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민청학련」 북괴의 통일 전선에 영합|중앙정보부, 수사 상황 발표-일본인 2명 등 60명 관련
신직수 중앙정보부장은 25일 전국 민주 청년 학생 총 연맹의 중간 수사 내용을 발표했다. 신 정보부장은 정부 전복과 국가 변란 획책 사건에 관련, 조사를 받고 있는 수사 대상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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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부 경찰서의 관할구역 변경
내무부는 7일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일부경찰서의 관할 구역을 조정하고 경찰서 명칭을 바꿨다. 이에 따라 이제까지 영등포경찰서 관할이던 영등포구 영등포동565, 585, 582번지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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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원 모아 부금 사취
【부산】북부경찰서는 6일「새살림 마련회」란 단체를 만들어 전국 주요도시에 지부를 조직, 8백39명의 영세부녀자회원들로부터 지난 2개월 동안 부금 1천여 만원을 거둬 가로챈 서울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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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일 풀어준 등산객 입건
서울북부경찰서는 지난2일 성북구도봉산 만장호에서 「자일」이 풀어져 추락, 사망한 심지산악회 「리더」최영철군(21) 의 사인을 수사한 끝에 「자일」을 풀어준 등산객이 원현상 군(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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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즉심업무 개선」그후… 성과와 문제점
내무부의 즉심업무개선안이 실시된지 보름이 지났다. 『신분과 주거가 확실한 경범 피의자에 대해서는 귈석재판을 원칙으로 하고 가급적 훈방에 인색하지 말라』는 즉심업무개선은 지난11윌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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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의 날 26주 기념
경찰창설 26주년 기념식이 21일 상오 10시 서울시민회관에서 김종필 국무총리를 비롯, 많은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. 이날 기념식에는 20년 근속경찰관을 포함한 1백39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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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즉결3과」를 신설
서울형사지법은 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1가34에 새 청사를 마련, 즉결3과를 신설했다. 이에 따라 오는12일부터 즉결 1, 2과에서 맡아온 즉심사건관할경찰서를 다음과 같이 조정키